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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양이가 행복을 느끼고 있을 때 하는 행동 3
작성자 네코이찌 (ip:175.120.33.230)
  • 작성일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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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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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행복감에 젖어 들면 다양한 행동으로 그 마음을 집사에게 전달합니다.

어떤 행동을 하는지 함께 체크해 봅시다.

 


1. 만세, 대자 자세처럼 가장 편안한 자세를 취한다 

외부로부터 어떤 위협과 공격도 없고 배고픔도 없으며 온습도도 적당할 때, 고양이는 행복한 기분을 느끼며 느긋하게 휴식합니다. 


 

네 다리를 모두 바닥에서 띄우거나 만세 자세를 취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배를 완전히 보여주는 고양이가 많은데요. 이 자세들의 공통점은 갑작스러운 위기 발생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아무 근심 걱정이 없어 행복하다는 뜻.

 


2. 꼬리를 바싹 세운다

고양이 꼬리는 고양이가 현재 어떤 기분인지 알 수 있는 바로미터죠.

고양이는 특히 기쁘거나 좋은 일이 있을 때 꼬리를 꼿꼿하게 세워서 그 즐거운 마음을 드러내는 습성이 있는데요. 



아기 고양이는 젖을 물고 싶거나 엉덩이 부위의 쓰다듬음(그루밍)을 받고 싶을 때, 엄마 고양이에게 꼬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다가가는 것으로써 보살핌을 받고 싶은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고양이가 집사 뒤에 바짝 붙어 걸어가거나 집사에게 뭔가 원하는 것이 있어 부비부비를 할 때도 고양이는 꼬리를 바싹 세웁니다. 집사를 엄마로 생각하고 어릴 때처럼 응석을 부리는 거죠.  


이때 꼬리를 가늘게 흔들거나 꼬리 끝을 살짝 구부린다면, ‘Dear my mom’ 과 같은 친애의 마음을 담고 있는 것.  

 


3. 집사와 눈만 마주쳐도 골솔송을 부른다

집사가 어루만져줘서 릴렉스할 때처럼 행복한 기분일 때, 고양이는 ‘중저음’의 골골송을 부릅니다. 다묘가정이라면 다른 고양이끼리 장난치며 놀 때라든지 알로그루밍을 할 때도 이 같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요.

골골송은 인간으로 치면 미소와 행복을 뜻합니다.  


 

이 밖에도 고양이 골골송에는 부모와 자식 사이 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골골송, 위기에 직면했을 때나 고통스러울 때 내는 치유의 골골송, 아기 고양이가 건강할 때 내는 안녕의 골골송, 뭔가 하고 싶거나 응석 부리고 싶을 때 내는 응석의 골골송 등이 있습니다.


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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