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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양이가 애정 하는 스크래처 특징 딱 셋!
작성자 네코이찌 (ip:221.153.93.48)
  • 작성일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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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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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사료와 함께 고양이 3대 필수품으로 꼽히는 스크래처. 그만큼 시중에는 매우 다양한 종류의 스크래처가 나와 있다. 

그래서 알아봤다. 대부분의 고양이가 좋아하는 스크래처가 갖는 공통된 특징에 대해.



1. 소재 : 오래된 발톱을 벗겨낼 수 있는 것

소재는 ‘골판지’다. 시중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스크래처가 골판지라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고양이들에게 스크래처란 무뎌진 바깥 발톱 껍데기를 벗겨냄으로써 속에 있는 날카로운 발톱이 드러나게 하는 것으로 일종의 사냥에 대비한 준비 작업이다. 때문에 고양이는 발톱이 들어가는 표면이나 올록볼록 요철이 있는 엠보싱 표면을 스크래처로 선택한다.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집고양이들이 천, 가죽, 벽지를 스크래처로 삼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다른 한편 고양이 스크래처로 골판지가 주요하게 사용된 데는 생산성도 한 몫을 차지한다. 가격이 저렴할뿐 아니라 인테리어와의 연계성이라든지 휴식, 수면 등 고양이를 위한 다른 기능을 손쉽게 접목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형태 : 나무처럼 긁는 면에 단차가 거의 없고, 긁을 때 움직임이 없는 것

형태는 써클형, 베드형, 월형으로 구분되는데 이것은 ‘경사(기울기) 및 단차’와 ‘무게감’은 기능과 관련 깊다.

벽에 세워두는 월형이 아니라면 경사가 원만하면서 긁는 면에 단차가 거의 없는 것이 고양이가 스크래칭 하기 좋다.




이와 함께 고양이가 긁는 동작을 취할 때 움직임이 없어야 한다. 자체에 무게감이 있거나 고양이가 그것을 밟고 올랐을 때의 무게감으로 고정되는 느낌이 있어야 스크래처로서 문제가 없다. 



3. 크기 : 몸을 말았을 때 몸 어딘가가 스크래처에 닿는 것


끝으로 구석이나 좁은 곳에서 휴식을 갖는 고양이 습성을 고려해 몸을 둥글게 말았을 때 몸 어딘가가 스크래처에 닿는 정도로 만들어진 것이라면 고양이가 좋아하는 베스트 스크래처로 등극한다.


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

본 기사는 네코이찌의 재산으로 저작권법에 의거, 무단 복제 및 도용 시 민,형사상의 법적 처벌을 받게 됨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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