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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집사와 딱 눈 마주친 고양이들이 하는 6가지 행동 패턴
작성자 네코이찌 (ip:211.234.181.4)
  • 작성일 2023-07-1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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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 고양이는 서로에 대한 마음이 각별해서 눈이 마주치는 일도 많습니다.

그러면 고양이들은 몇 가지 행동을 하는데요. 이때의 마음을 살핍니다.  



1. 천천히 눈을 깜박여줌



고양이가 집사를 사랑할 때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이 ‘고양이 눈인사(눈키스)’. 고양이는 집사와 친하고 사이가 좋다고 느끼면, 먼저 천천히 눈을 깜빡이며 “사랑해”라는 마음을 전달합니다. 


참고로 눈인사는 아깽이가 엄마 고양이에게 애정 표현으로 했던 행동이기도 하니, 우리 집사도 눈이 마주칠 때마다 먼저 눈인사해서 사랑의 마음을 자주 전해봅시다.



2. 이때 집사 말 걸어줘도 깜박임



고양이는 집사의 목소리 톤, 빠르기, 억양 등을 통해 그 말뜻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우리 00 사랑해”, “우리 00 잘 지내고 있었어”라는 말을 건네면 눈을 깜박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집사의 말에 맞춰 눈을 깜박이는 것은 “나도 사랑해”라는 뜻. 



3. 눈을 가늘게 뜸


고양이와 눈이 마주쳤을 때 고양이가 먼저 눈을 가늘게 뜬다면, 이것은 집사가 너무 좋아서 그 마음을 전하고 있는 것. 즉, 고양이의 애정 표현 중 하나인 눈인사의 연장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덧붙여, 사랑하는 집사가 쓰다듬어줄 때, 집사 몸에 자신의 몸을 비빌 때, 집사가 이름 불렀을 때, 식사 뒤 그루밍을 할 때, 잠들기 직전일 때도 고양이는 실눈을 뜹니다. 이 모든 순간에서 발견되는 공통점은 고양이 기분이 아주 좋은 상태라는 것.    

 


4. 아이컨택하며 야옹하며 소리를 냄


아기 고양이처럼 눈을 마주치면서 울음소리를 낼 때는 어떤 다양한 요구가 있는 경우입니다.

 


고양이가 고양이로 살면서, 아이컨택을 하며 울음소리를 대화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시기는 아기 때입니다. 물론 대상은 엄마 고양이. 인간에게 보살핌을 받으며 성장한 고양이는 아기 고양이 때처럼 눈을 마주치며 울음소리를 내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이렇게 부탁하면 집사가 들어준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5. 시선을 돌림


고양이는 밤눈은 밝지만 낮에는 인간의 10분의 1 정도로 떨어지며 심각한 근시가 됩니다. 때문에 앞에 있는 상대가 적군인지 아군인지 사냥감인지 구분하려면 가만히 관찰해야 하는데요. 종종 길고양이가 처음 본 인간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 입니다. 




그런데 신뢰하는 집사와 함께 사는 고양이는 주의를 경계하고 주시할 필요가 없습니다. 더구나 사랑하는 집사라면 세상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니 눈이 마주친다 해도 집사를 주의 깊게 바라볼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시선을 피함으로써 적의의 마음이 ‘전혀 없음’을 나타내는 것.  

 


6.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음


앞서 잠시 말씀드렸듯이, 고양이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있다면 경계나 긴장 상태에 있는 것. 길고양이를 만났을 때 흔히 겪을 수 있는 일인데요.


이때는 고양이가 불필요한 경계심과 긴장감을 갖지 않도록 눈을 피하거나 먼저 눈을 깜박여서 긴장을 풀어줍시다. 


 


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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