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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양이가 입도 못 대게 해야 할 과일 4개
작성자 네코이찌 (ip:223.38.90.221)
  • 작성일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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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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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완전한 육식동물이라 식물성 식품을 인간만큼 소화하지 못합니다.

인간은 매우 맛있다고 느끼는 과일도 예외는 아니니, 고양이가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과일 네 가지를 소개합니다. 

 


1. 포도  또는 건포도


포도는 물론 포도를 말린 건포도는 고양이가 먹으면 절대 안 되는 대표적인 과일입니다. 

구토, 설사, 식욕부진, 활기 저하, 복통, 소변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고양이는 0.5일에서 1일 이내에 포도를 먹은 것이며, 포도 중독으로 인한 신장 장애를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포도 중독을 일으키는 식품으로는 포도로 만든 과자나 주스까지 묶입니다. 또 과육보다는 포도 껍질이 더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포도를 먹고 난 다음에는 반드시 고양이가 접근하지 못하는 곳에 폐기해야 합니다.  



2. 옻 알레르기, 망고


망고는 옻나뭇과의 나무와 그 과일로, 씨와 껍질에 몰린 우르시올이라는 성분이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킵니다.


 

구강 내 가려움증 및 염증, 구토, 설사와 같은 증상을 보이며, 심할 경우 호흡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고양이가 다니는 곳에 둬서는 절대 안 됩니다. 


참고로 망고 중독은 인간에게도 있으므로, 옻 알레르기가 있다면 망고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3. 그린 파파야는 더 위험, 파파야




파파야에 포함된 파파인이라는 효소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킵니다. 입이나 입술에 염증을 일으키며 심한 경우 호흡곤란에 이를 수 있습니다.

샐러드 등에 사용되는 덜 익은 녹색의 파파야에는 더 많은 파파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미네랄, 비타민, 칼륨 등이 풍부한 영양가 높은 과일이지만 고양이에게는 위험한 식재료입니다.   



4. 뽕나무과의 무화과


무화과의 과피, 잎, 과육에 함유된 ‘피카인’이라는 성분이 고양이에게 중독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먹으면 구강 내 염증, 과다한 침샘 분비, 구토와 같은 증상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단순한 피부 접촉만으로도 피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같은 뽕나뭇과인 가쥬마루, 벤자민, 고무나무 등도 가지를 자를 때 나오는 흰색 점액에 고양이가 접촉하면 유사한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실내에서 키울 때는 주의가 요구됩니다.  


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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