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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양이 목욕, 얼마나 자주 시켜줘야할까
작성자 네코이찌 (ip:221.153.93.48)
  • 작성일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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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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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부분의 고양이는 규칙적인 목욕이 필요치 않습니다. ‘샴푸로 인해 피부병에 걸릴 순 있어도 샴푸를 하지 않은 바람에 병에 든 고양이는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요. 그렇다면 고양이는 정말로 1년 열두 달 목욕을 시키지 않아도 되는 걸까요. 목욕이 꼭 필요한 상황과 일반적인 목욕 주기를 알아봅니다. 



1.  스핑크스 고양이나 털이 나지 않는 종류의 고양이



스핑크스는 매주 한 번씩 목욕을 시켜 피부 표면에 쌓이는 기름을 제거해줘야 합니다. 만약 스핑크스가 규칙적으로 씻지 못하게 되면 여드름이 나기 쉽고 고양이가 닿는 곳마다 기름이 묻어 비위생적인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2. 링웜에 걸린 고양이



고양이 피부 곰팡이 감염균인 ‘링웜’에 걸린 고양이는 치료의 목적으로 ‘약물목욕’을 해야 합니다. 올바른 약물목욕은 수의사나 동물미용사를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3. 고양이의 털에 더러운 것이 심하게 묻은 고양이



간혹 스스로 털에 묻은 것을 제거하지 못할 정도로 오염이 심한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유독성 물질이나 심한 악취가 나는 것이 몸에 묻는다면 목욕을 시켜주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법입니다.

 


4. 고양이가 관절염에 걸렸거나 비만인 경우



관절염에 걸린 고양이들이나 고도비만인 고양이는 몸을 구부려 자유롭게 그루밍을 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스스로 청결을 유지하지 못하고 배설물이 몸에 장시간 붙어 있거나 오염이 제때 제거되지 못해서 생기는 피부 트러블은 규칙적인 목욕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벼룩에 옮은 고양이



집안에서 생활하는 고양이가 벼룩에 감염되면 사람에게도 옮을 수 있으므로 목욕을 시켜줘야 합니다. 만약 너무 어린 고양이에게 벼룩이 있다면 벼룩제거제는 위험할 수 있으니 반드시 목욕을 통해 벼룩을 제거합니다. 

 


6. 위의 상황이 아닌 경우



고양이는 체취가 거의 없고 땀을 흘리지도 않습니다. 죽은 털과 털의 오염, 벼룩 등은  그루밍을 통해 스스로 제거하기 때문에 목욕을 규칙적으로 시켜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고양이 목욕 주기 또한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여러 해외 반려동물 매체들을 살펴보면 보통 1년에 1~2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특히 집고양이는 실내에서만 생활하므로 평소 빗질만으로도 충분하며, 더러워졌을 때 부분만 씻어주거나 젖은 수건으로 닦아주는 것이 목욕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글 | 김유란 기자 yukim25@naver.com  

본 기사는 네코이찌의 재산으로 저작권법에 의거, 무단 복제 및 도용 시 민,형사상의 법적 처벌을 받게 됨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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