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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양이가 졸음을 필사적으로 참을 때 하는 행동 5
작성자 네코이찌 (ip:221.153.93.48)
  • 작성일 20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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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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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와 함께 자는 고양이들은 집사가 잠자리에 들지 않으면 곁에서 꾸벅꾸벅 졸기도 합니다. 

고양이가 쏟아지는 졸음을 필사적으로 참을 때 하는 행동을 모았습니다.  



1. 그로테스크한 눈을 하고 있다


눈 위를 덮어 수분을 유지하면서 앞을 볼 수 있게 하는 흰색의 순막이 반쯤 나와 있거나, 째려보거나 혹은 눈의 초점이 사라지는 등 다소 그로테스크한 눈을 합니다. 그러나 필사적으로 쏟아지는 잠과 싸우는 애묘의 모습이라 보는 집사는 터지는 웃음을 참기 힘듭니다.



2. 갑자기 고개를 아래로 떨군다


인간처럼 갑자기 고개를 아래로 떨구기도 합니다. 부지불식간에 떨어진 고개를 정신을 가다듬고 다시 들어 올리지만 이내 아래로 떨어지는 생리적 현상을 거역할 수 없는 것도 인간과 같습니다. 이쯤 되면 고양이는 서서히 꿈의 세계로 끌려가는 중이랍니다.



3. 기지개를 켜면서 동시에 하품도 한다


잠에서 깬 고양이는 시원하게 기지개를 켜면서 몸의 근육을 깨우고 떨어져 있던 혈압과 심장 박동수를 높이며 뇌 운동도 활성화시킵니다.


그런데 고양이는 졸릴 때도 기지개를 켜는데요. 이때는 동작 하나가 더 추가됩니다. 다름 아닌 하품. 만약 집사의 다리에 몸이나 꼬리를 감싸던 고양이가 기지개를 켜고 하품을 하면서 레이저 눈빛을 보낸다면 ‘집사야 이제 잘 시간이다냥’ 이라며 은근슬쩍 압박하고 있는 겁니다.



4. 오기로라도 앉아서 버틴다



졸음을 참고 있는 고양이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 눕지 않고 계속 앉아 있다는 것입니다. 눕지 않음으로써 쏟아지는 졸음을 이겨내려는 것이지만, 마치 “잠아 어디 와바라, 내가 자나”라며 오기로 버티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5. 아기처럼 칭얼거린다


대체로 인간 아기는 잠이 오면 칭얼거리는데 이런 모습은 아깽이에게서도 발견됩니다. 잠투정하는 아깽이의 경우 내버려 둬도 되는 타입과 보살핌이 필요한 타입으로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집니다. 후자라면 쓰다듬어주거나 안아주는 등 아기 고양이가 편안하게 잠드는 포인트를 찾도록 합니다.


글 | 캣랩 장채륜 기자 catlove@cat-lab.co.kr

본 기사는 네코이찌의 재산으로 저작권법에 의거, 무단 복제 및 도용 시 민,형사상의 법적 처벌을 받게 됨을 알립니다. 

첨부파일 01931aead81c966692d5fcafa2ac3e2f_1581324499_5602.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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