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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양이가 좋아하는 색과 싫어하는 색은?
작성자 네코이찌 (ip:221.153.93.48)
  • 작성일 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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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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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은 고양이는 색상이나 채도에 대한 식별 능력이 없는 전색맹(全色盲)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자면 고양이는 빨간색과 녹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적록색맹’입니다. 빛의 삼원색인 ‘빨강, 파랑, 녹색’ 중 ‘파랑과 녹색’만 구별할 수 있는 거죠. 

이것은 고양이 눈엔 빨간색을 감지하는 세포가 없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고양이가 좋아하는 색은 어떤 색일까요.


1. 노랑과 녹색


고양이가 좋아하는 색은 노란색과 녹색입니다. 이는 앞서 설명했듯 고양이가 인지하기 쉬운 색상이 노랑, 초록, 파랑이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랑보다는 노랑과 초록이 좀 더 고양이 눈에 잘 보인다고 합니다.



2. 분홍


고양이는 분홍색(핑크)도 좋아합니다. 분홍은 붉은색 계열이라 고양이가 인식하기 힘든 색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분홍색을 좋아하는 고양이가 많은데요. 그 이유에 대해선 현재까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컬러테라피 측면에서 핑크는 인간에게 엄마 뱃속, 즉 자궁의 색을 연상시키는 색이라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고양이 또한 인간처럼 그리움의 색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고양이가 싫어하는 색도 함께 알아봅니다.


검정, 회색처럼 검은색 계열은 고양이가 싫어하는 색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은색은 고양이가 뚜렷하게 인식할 수 있는 색이며, 이에 따라 필요 이상으로 위압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인데요. 겨울철 블랙 코트를 입고 고양이에게 다가가면 겁에 질려 도망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 고양이도 삼원색을 다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인간과 고양이를 비롯한 포유류의 색각에는 우여곡절의 역사가 있습니다. 바로 색각을 일부 잃어버린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포유류는 약 2억 3000만 년 전에 등장했습니다. 포유류가 등장했을 당시에는 어류, 양서류, 파충류처럼 4색형 색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뒤에 바로 출현한 공룡 시대에 2색형 색각이 되었데요. 공룡이 활보하는 낮시간을 피해 밤에 움직이다 보니 색을 식별할 필요가 없어졌고, 생활하는 데 있어 색이 필요하지 않게 된 겁니다.

공룡이 멸종하자 포유류는 다시 낮의 세계에 돌아오고 그때 영장류는 3색형 색각까지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영장류의 주식은 과실이었는데 과실을 먹기 위해서는 숙성도를 판단하고 잎사귀와 구별할 수 있어야 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고양이와 개 등 포유류 대부분은 회복하지 못하고 지금까지도 2색형 색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뚜렷하게 볼 수 있는 색은 파랑, 노랑, 녹색, 흰색, 검정, 흰색이며, 인식하지 못하는 색은 ‘빨강’, ‘회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고양이 장난감이나 집, 담요 등을 산다면 ‘청색’, ‘황색’, ‘녹색’, ‘핑크’ 색상을 고르는 건 어떨까요. 고양이가 쉽게 인식할 수 있으면서 대부분의 고양이가 관심 있어하는 색이니 말이죠.

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

본 기사는 네코이찌의 재산으로 저작권법에 의거, 무단 복제 및 도용 시 민,형사상의 법적 처벌을 받게 됨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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