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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양이가 함께 자고 싶은 집사를 고르는 기준 4
작성자 네코이찌 (ip:221.153.93.48)
  • 작성일 202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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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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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자던 냥님도 침대 이불속으로 들어오는 계절입니다. 

냥님만 한 수면제도 세상에 없는 듯한데요. 그런데 집사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특혜를 누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고양이가 같이 잘 사람을 고르는 기준을 알아봅니다. 


 

1. 신뢰하는 사람


동물들에게 수면은 외부의 공격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상태임을 뜻합니다. 이런 무방비 상태를 함께 한다는 것은 고양이의 그 사람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말해줍니다. 절대 그 사람은 자신을 위험하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보통 이런 관계면 고양이는 따라다니며 그 사람과 자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족 중 가장 축복받은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2. 엄마 고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고양이가 다른 존재와 얼굴을 마주하며 자는 시기가 ‘아깽이’ 때입니다. 어미나 형제 고양이와 함께 자며 체온을 유지하고 위험으로부터 몸을 보호하죠. 그런데 집고양이는 중성화 수술이 된 데다 평생 자신을 엄마처럼 돌봐주는 집사가 있어 성묘가 되어도 여전히 자신이 아기 고양이라며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함께 자는 사람을 엄마 고양이라 생각하고 응석도 부리고 싶은 것입니다.


 


3. 싫은 냄새가 나지 않는 사람


인간은 좋아하지만 고양이는 싫어하는 냄새가 있으니, ▲귤, 레몬, 자몽 등 감귤류 과일 냄새 ▲식초 냄새 ▲ 꽃향기가 나는 세재 냄새 ▲민트 계열의 냄새 ▲계피, 후추, 고추 냄새 ▲ 바디 로션이나 핸드 크림 냄새 ▲남성의 겨드랑이 냄새 등이 그것입니다. 특히 체취보다는 인공적인 냄새를 더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고양이와 함께 자는 행복을 누리고 싶다면 향이 강한 화장품, 세재 등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 잠버릇이 심하지 않은 사람


끝으로 잠버릇도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 잠버릇이 심하거나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 옆에서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건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보다 비교적 움직임이 덜한 어른과 자는 것을 선호하는 고양이가 많은 것도 이 때문입니다. 


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

본 기사는 네코이찌의 재산으로 저작권법에 의거, 무단 복제 및 도용 시 민,형사상의 법적 처벌을 받게 됨을 알립니다. 

첨부파일 ebb93bf998cab0e92df4402e266c4e50_1542864399_5032 (3).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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