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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집사가 여행 갔을 때, 고양이가 혼자 있기 좋은 집 5
작성자 네코이찌 (ip:221.153.93.48)
  • 작성일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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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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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건 본격 휴가철이다. 1박 2일 정도라도 집을 비우는 일이 있을 터. 집에 혼자 고양이가 안심하며 있기 좋은 환경을 정리했다.  



1. 언제든 먹을 수 있는 밥과 물

 


집을 평소보다 오래 시간 비울 때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이 밥과 물. 5시간 이상 집을 비울 경우라면 습식사료보다 쉽게 상하지 않는 건식사료를 준다. 물은 곳곳에 둬서 고양이가 언제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는데, 물그릇 수는 방 2개 당 하나면 적당하다. 또 밥을 한꺼번에 모두 먹어버리는 고양이라면 자동급식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2. 감자와 맛동산이 잘 치워진 깨끗한 화장실


집사에게 의사 또는 감정표현을 잘하지 않은 조용한 성격의 고양이 조차 화장실이 더러울 때는 집사를 바라보며 ‘야옹’하고 치워줄 것을 부탁할 정도다.

집사가 집을 비우고 있는 동안에도 화장실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화장실은 ‘묘구 수+1’ 개로 준비하고 감자와 맛동산도 외출 직전 치워준다. 


 

3. 혼자 있어도 안 심심한 실내 


집사가 집에 없을 때도 고양이는 반려 고양이 기분, 야생 고양이 기분, 대장 고양이 기분 등 고양이로서의 삶을 자연스럽게 살아간다. 고양이가 영역을 감시하고 싶거나 사냥놀이를 하고 싶을 때 등을 대비해 캣타워, 캣워크, 혼자서 가지고 놀기 좋은 장난감 등을 마련해준다. 그리고 캣타워 주변에 위험한 물건은 없는지, 자칫 삼키기 쉬운 장난감은 아닌지 꼭 확인한다.  


 

4. 문이 모두 열려 있어 어디든 갈 수 있는 집


고양이는 자신의 영역을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가장 쾌적하다고 느껴지는 장소를 발견하면 그곳에서 휴식한다. 또 영역 동물이라 하루 2~3 정도씩 자신의 영역을 순찰하는 것도 중요한 일과.

따라서 방문은 모두 열어두는 게 좋은데, 욕실 문도 열어두는 경우라면 욕조에 물은 빼두고 각종 세재도 치워둔다. 아울러 유기묘가 되는 것을 방지하는 방묘 창도 필수. 



5. 그리고 집사가 꼭 돌아올거란 확신


끝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집을 비운 집사가 돌아올 것이란 확신을 들도록 평소 고양이와의 유대감을 공고히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위의 사항들을 기본으로 충분히 매일 놀아주고 외출 전후 너무 과장해서 인사하지 않으며 필요 이상으로 신체 접촉을 하지 않는 게 좋다.


글 | 캣랩 장채륜 기자 catlove@cat-lab.co.kr

본 기사는 네코이찌의 재산으로 저작권법에 의거, 무단 복제 및 도용 시 민,형사상의 법적 처벌을 받게 됨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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