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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몇 묘까지 키워도 될까?, "무작정 데려오면 안되긔~"
작성자 네코이찌 (ip:221.153.93.48)
  • 작성일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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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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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만약 당신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혼자 살고 있다면 최대 3묘입니다.  

묘구 수를 결정하는 조건은 집의 너비, 가족 수, 금전적 문제 그리고 지진이나 화재와 같은 위급상황에서 집 밖으로 데리고 나올 수 있는 고양이 수입니다. 


▲ 전문가들에 의하면 적당한 집의 너비는 ‘방의 개수+1’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집의 구조나 개인 사정이 저마다 다르고 고양이 성격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집이 좁더라도 몸을 숨길 수 있고 자신의 영역을 내려다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주는 것입니다.


▲ 가족 수는 건강이나 재난재해와 같은 위급상황에서 고양이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가에 관한 사항입니다. 고양이를 데리고 피난해야 할 경우를 생각한다면 ‘어른 수X2~3’입니다. 이 기준에는 또한 고양이의 사소한 변화를 체크하며 건강을 살 필 수 있는가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금전적 문제입니다. 모래, 사료와 같은 고양이 생필품을 놓고 본다면 ‘1일 소요비용X365일X묘구 수’만큼 비용이 듭니다. 여기에 초기 중성화 수술, 예방접종, 캣타워와 화장실, 스크래처, 장난감, 간식 등의 비용도 생각해야합니다. 질병에 걸렸을 땐 병원비도 인간병원보다 훨씬 비싸게 듭니다. 하루 입원치료만 해도 몇십만 원이 훌쩍 넘는 진료비가 청구되는 게 현실입니다.


아울러 고양이는 중간에 한 묘씩 늘려가기 보다 처음부터 희망하는 묘구 수를 동시에 키우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고양이들 사이의 관계가 원만하게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ab@naver.com

본 기사는 네코이찌의 재산으로 저작권법에 의거, 무단 복제 및 도용 시 민,형사상의 법적 처벌을 받게 됨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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