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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양이가 진짜 맛있는 것을 먹을 때 하는 행동 5
작성자 네코이찌 (ip:223.62.204.230)
  • 작성일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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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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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넣어도 안 아플 고양이. 옛말에 “논에 물들어가는 것과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것만큼 보기 좋은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고양이가 진짜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모습을 짚어봅니다.  

 


1. 게 눈 감추듯, 단번에 먹는다


고양이는 조금씩 자주 먹는 식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조금만 먹고 슬며시 자리를 떠났다가 얼마 뒤 다시 와 먹는 것을 반복합니다. 

그런데 게눈 감추듯 단번에 먹어 치웠다면 음식이 상당히 맛있었다는 뜻.

 


2. 눈 감고 있는 것 아냐? 눈을 가늘게 뜬다 


밥 먹는 고양이 모습을 보다 보면, 눈을 감고 있는 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가늘게 뜨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도 “아, 맛있어”라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우리 인간도 입안의 음식이 매우 맛있을 때, “음~”하는 감탄사와 함께 눈을 순간적으로 가늘게 뜹니다. 서로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합니다.  

 


3. 입맛 다시듯, 혀로 입 주변을 핥는다

 


밥을 먹은 뒤 자신의 입 주변을 혈로 깨끗하게 핥는 고양이. 이것은 입 주변에 묻은 작은 음식물이나 털에 밴 음식물 냄새를 지우기 위해서 하는 행동인데요.

이 외에도 “참 맛있는 식사였어”라는 만족감을 표현할 때도 이 행동을 합니다. 인간이 맛있는 음식을 먹은 뒤 입맛을 다시는 것과 비슷합니다.  

 


4. “냠냠냠”, 목소리를 낸다


아기 고양이에게서 이 모습은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여기에 담긴 뜻은 “저리 가, 이건 다 내꺼야” 혹은 “아무한테도 안 줄 거야!”.

그러다 어느 정도 성장하면 입을 다물고 밥을 먹습니다. 그럼에도 소리가 났다면, 그것은 간식이 너무 맛있는 나머지 흥분해 무심코 새어 나간 것. 인간도 너무 맛있는 밥을 먹었을 때 나도 모르게 “맛있어!”라고 말하듯이 말입니다.

 


5. “더 없어?” 집사를 바라보며 야옹하고 운다

 


밥을 다 먹은 다음 집사를 가만히 바라보며 야옹하고 울거나 부비부비를 하는 것도 맛있는 것을 먹었을 때의 행동입니다.

이때의 마음은 “더 줘!” 


글 | 캣랩 장채륜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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