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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은집이라도 괜찮아" 고양이도 좋아하는 집 꾸미는 법 5
작성자 네코이찌 (ip:14.52.220.167)
  • 작성일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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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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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필요한 집은 넓은 집이 아니다. 

좀 좁더라도 고양이의 습성과 행동이 고려된 집이다. 

아래와 같은 궁리는 고양이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1. 방문은 열어두자


구속을 싫어하는 고양이. 고양이는 자신의 영역을 돌아다니며 가장 쾌적한 장소를 찾아내 휴식을 취한다. 또 감시 차원에서도 하루 2~3번씩 집안을 돌아다닌다. 갇혀 있다는 느낌은 고양이에게 스트레스일 수 있다. 가능한 고양이가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방문을 열어둔다. 고양이 전용 쪽문이 있다면 최상일 것.  



2. 빛이 잘 드는 곳은 고양이에게 양보하자


태양을 쫓듯 장소를 이동해가며 햇빛샤워를 즐길 정도로 고양이는 일광욕을 좋아한다. 빛이 잘 드는 곳을 고양이 전용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가능하다면 방향이 다른 여러 창가에 고양이 자리를 마련해준다. 고양이는 일광욕을 통해 곰팡이성 피부병을 예방하고 체온유지에 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막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밖이 잘 보이는 곳에 캣타워를 설치하자


고양이에게 창문은 TV다. 창문으로 날아든 새나 곤충, 거리를 오가는 사람이나 자동차 등 변화무쌍한 외부세계를 관찰할 수 있는 좋은 창구다. 캣타워는 밖이 잘 내려다 보이는 곳에 설치해 고양이가 충분히 바깥 세상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한다. 바람, 냄새 등 바깥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외기가 들어오는 곳이라면 금상첨화.  

 


4. 높은 곳을 많이 마련해주자


고양이는 뛰어난 점프력과 균형감각을 이용해 공간을 입체적으로 사용한다. 특히  높은 곳은 고양이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할 뿐 아니라 운동부족을 해소시키는 수단이 된다. 여력이 된다면 복수의 캣타워를 준비해 고양이가 방 전체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 높이가 다른 가구를 나란히 배치하는 것도 상관없다.   



5. 언제든 몸을 숨길 수 있는 곳을 만들어주자


고양이는 또한 좁은 곳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낀다. 갑작스러운 손님 방문이나 다른 고양이와 싸웠을 때 몸을 숨길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준다. 옷장이나 침대 밑, 소파 밑 등 고양이가 들어가 쉴 수 있는 장소가 여러 개 있으면 좋다.

 

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 

본 기사는 네코이찌의 재산으로 저작권법에 의거, 무단 복제 및 도용 시 민,형사상의 법적 처벌을 받게 됨을 알립니다. 

첨부파일 db48bf0d363e94156188c436fa0f7dac_1515221595_9521.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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