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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겨주기만 해도 윤기가 좌르르, 네코이찌 고양이 브러시

온몸이 털로 덮인 고양이에게 털빨은 마치 인간의 피부와 같다. 해서 반짝반짝 윤이 나는 털 결은 매끈한 도자기 피부 결과 같으니, 네코이찌가 빗겨주기만 하면 털에 윤기가 흐르는 고양이 전용 브러시를 최근 출시했다.정전기 방지 기능=냥이 빗질을 안 싫어함고양이가 빗질을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정전기. 네코이찌 고양이 브러시는 그래서 먼저 이 부분을 체크했다. 브러시 중앙에 제전섬유를 사용해 정전기 발생을 억제한 것. 제전섬유로는 최상의 퀄리티를 보장하기 위해 ‘나스론’이라는 일본 톱 스테인리스 스틸 섬유 브랜드를 썼다.원적외선 효과=일타쌍피, 털 제거+윤기빗질을 하기만 하면 털에 윤기가 도는 신박한 기능은 원적외선 효과가 있는 천연 광석, 의왕석을 배합함으로써 이뤄냈다. 일거양득, 그야말로 한 번의 빗질로 죽은 털 제거뿐 아니라 털에 윤기까지 더할 수 있는 것.참고로 의왕석은 일본 이시카와현과 토마현의 경계지역에서 채취되는 천연 광물. 원적외선 작용, 음식의 방부 작용, 신체의 산성화방지 작용 등에 효과가 뛰어나 일본 후생노동성에서 식품첨가물로 인가한 약석이기도 하다.장인이 하나씩 심은 빗살=기분 좋은 압력빗살은 부드러운 탄성을 갖는 소프트 쿠션 타입으로 기분 좋은 압력을 지원한다. 어느 각도에서든 빗질이 가능하도록 빗살 하나하나를 장인이 직접 심었다는 점도 큰 특징. 브러시에 몸이 눌리거나 생털이 당겨지지 않으니 고양이에게 기분 좋은 브러싱 시간을 선사한다.네코이찌 코리아 측은 “네코이찌 고양이 브러시는 단모종도 좋지만, 장모종에게 더 효과적”이라며 “페르시안, 터키시 앙고라와 같은 장모종의 털 결이 확실히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글 | 캣랩 장영남 기자 catlove@cat-lab.co.kr

네코이찌

2022-04-18

지금 당신의 냥님이 무척 행복하다는 증거 9

모든 집사들의 한결같은 바람이 있다면 내 고양이가 고양이로서 충분히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일 테다. 고양이가 행복하면 집사는 더 행복하다. 행복한 고양이가 하는 행동 아홉 가지.    1. 골골송골골송은 아깽이가 엄마에게 응석 부릴 때 내는 소리로, 고양이가 진심으로 안심하고 있거나 행복할 때 하는 대표적인 행위이다. 특히 고양이가 내는 20~140Hz의 골골송은 자신뿐 아니라 인간에게도 치유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집사도 같이 행복해질 수 있다.2. 부비부비고양이가 부비부비를 하는 경우는 집사에게 응석 부리고 싶을 때, 배고플 때, “넌 내것” 또는 “여긴 내 영역”이라고 표시할 때 등이다. 모두 안심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3. 수직으로 바싹 세운 꼬리아깽이 시절 엄마 고양이에게 보살핌을 받고 싶을 때 했던 행동이다. 새끼 고양이가 꼬리를 들고 있으면 어미 고양이는 엉덩이를 핥아주며 원활한 배뇨와 배변작용을 유도했다. 고양이는 경계하고 있을 때 뿐 아니라 이처럼 기분이 좋거나 기쁠 때도 꼬리를 수직으로 세운다.4. 배 드러내기자신의 약점인 배를 보이며 바닥에 데굴데굴 구르고 있다면 “집사, 난 당신을 신뢰하고 있어”, “여긴 정말 안전한 곳이야”라고 행복을 느끼는 순간이다. 한 마디로 기분이 무척 좋을 때다.5. 알로그루밍“난 당신이 좋아”라는 최상급의 애정 표현이 그루밍이다. 고양이에게 핥기는 유대감의 표현이다. 고양이로부터 그루밍을 받았다면 당신을 신뢰하는 동료로 여긴다는 뜻이니 기쁘지 않을 수 없겠다. 물론 집사를 핥는 동안 고양이도 행복을 느낀다.6. 10시 10분의 수염고양이의 기분은 꼬리와 울음소리뿐 아니라 수염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고양이수염이 10시 10분, 즉 위를 향하고 있다면 고양이는 매우 만족스럽고 기분 좋은 상태에 있는 것이다. 반대로 수염을 볼에 딱 붙인 상태에서 뒤로 바짝 당기고 있다면 공포감을 느끼고 있는 순간이다.7. 꾹꾹이꾹꾹이는 꼬물이 시절 엄마 젖을 앞발로 꾹꾹 눌러 먹었던 행동의 흔적이다. 엄마 젖을 먹을 때와 같은 편안함을 느낄 때 꾹꾹이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집사에게 안겨 행복감을 느낄 때나 부드러운 담요가 마치 엄마 배처럼 느껴질 때가 그때이다.8. 윙크 또는 가늘게 뜬 눈(일명 고양이 눈키스)고양이는 신뢰하는 사랑스러운 상대에게 천천히 눈을 깜빡여준다. 이는 아깽이가 엄마 고양이에게 하는 행동이기도 하다. 반대로 윙크를 하지 않고 눈을 똑바로 바라보는 것은 위협하거나 경계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동물의 세계에서 눈을 똑바로 보거나 오랫동안 빤히 쳐다보면, 응시를 받는 쪽에선 일반적으로 그것을 위협이나 도전으로 받아들인다.9. 발톱 스크레칭쓰다듬어 주거나 집에 돌아왔을 때 당신의 고양이는 발톱갈기를 했을 수 있다. 기쁘거나 행복을 느낄 때 또는 뭔가 기대할 때 고양이는 발톱가는 행동을 한다. 고양이가 발톱 스크레칭을 하는 것은 안심하고 있을 때이기도 하니,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할 수 있다.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본 기사는 네코이찌의 재산으로 저작권법에 의거, 무단 복제 및 도용 시 민,형사상의 법적 처벌을 받게 됨을 알립니다. 

네코이찌

2022-04-08

집사가 이름 불렀을 때, 고양이가 대답하는 방법 7

집사가 되면서 느끼는 행복 가운데 하나가 고양이를 불렀을 때 고양이가 대답해주는 것. 집사의 호출에 대한 고양이의 응답법 7.  1. 집사에게 다가간다이름 불렀을 때 다가온다면, 애교 많은 응석받이 고양이.이때 거의 모든 고양이가 꼬리를 바싹 세우며 다가오는데, 이것은 집사에게 깊은 애정을 느끼고 있다는 뜻이다. 믿고 신뢰하는 엄마 같은 존재의 집사가 부르니까, 애정의 표현으로 집사가 있는 곳으로 가는 것.2. “야옹” 울음소리를 낸다“응?”, “왜?”, “불렀어?”처럼, “야옹”하고 대답하기도 한다.원래 고양이는 울음소리를 잘 내지 않는다. 혼자서 사냥하며 살아가므로 동료들과 의사소통을 할 일이 거의 없는 데다, 오히려 울음소리는 자신의 위치가 적에게 노출되어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집냥이는 집사와의 생활이 익숙한 덕에 부르면 반사적으로 “나 여기 있어”라고 대답하며 자신의 존재를 알려준다.3. 휙 하니 몸을 돌려 집사를 바라본다이름을 부른 순간 휙 하니 집사를 바라보는 경우도 많다. 이 또한 고양이 입장에서는 호명에 대한 매우 적극적인 대답법.4. 꼬리를 좌우로 1~2회 흔들어준다고양이가 꼬리를 좌우로 천천히 1~2회 흔든다면, “말 걸어줘 기뻐”라는 뜻이다.보통 고양이는 졸리거나 얕은 잠을 잘 때 꼬리로 대답한다. 적극적인 리액션을 할 만한 상태는 아니지만, 사랑하는 집사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니 나름대로 대답해주고 싶은 것.5. 귀를 집사에게 조준한다이름 부르면 귀를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도 고양이가 흔히 하는 대답법이다.“잘 듣고 있어”, “잘 들었어”라는 표현을 귀로 나타내고 있는 것인데, 귀 대답 또한 꼬리처럼 제대로 대답해 주지 못할 때 하는 행동이다.6. 골골송을 부른다가까이 있지 않으면 들리지 않을 수 있지만, 집사의 부름에 기분 좋다는 듯이 골골송을 부르기도 한다. 이때 부드럽게 고양이를 쓰다듬어 주면 고양이와의 마음은 더 가까워질 것.7. 눈을 깜박인다눈 인사는 집사에 대한 애정표현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집사의 부름에 행복하다는 듯이 눈을 천천히 감는 것은 사랑을 담은 대답법이다. 집사도 같이 눈을 천천히 깜빡여준다면 마음이 통할 것.글 | 캣랩 장채륜 기자 catlove@cat-lab.co.kr본 기사는 네코이찌의 재산으로 저작권법에 의거, 무단 복제 및 도용 시 민,형사상의 법적 처벌을 받게 됨을 알립니다. 

네코이찌

2022-03-24

사랑하는 집사한테만 하는 고양이 애정 표현 6

집고양이에게 집사는 엄마입니다. 이런 존재에게만 하는 애정 표현 6.  1. 무성 야옹입 모양은 “야옹”하고 있지만 정작 소리는 나지 않는 ‘무성 야옹. 무성 야옹은 엄마 고양이와 아기 고양이와의 대화 수단. 이처럼 고양이는 청각이 뛰어나 인간이 듣지 못하는 고주파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데요. 집고양이는 집사를 엄마라고 여기므로 엄마에게 하듯 집사에게도 똑같은 방식으로 대화 중인 것입니다.2. 골골송과 함께 애교 섞인 목소리 내기골골송 또한 엄마 고양이와의 대화법으로, 젖 주느라 자신을 제대로 보살피기 어려운 엄마 고양이에게 “엄마 나 잘 있어요”라는 뜻을 전달하기 위해 냈던 소리인데요.골골송과 함께 애교 섞인 목소리를 내는 것도 집사에게만 하는 애정표현입니다. 이때의 목소리는 매우 다양해서, 고양이가 “야옹”하고만 울지 않는다는 걸 집사는 잘 알게 되죠.3. 배 보이며 바닥에 드러눕고 이리 저리 몸 구르기믿고 사랑하는 대상에게 응석을 부르고 싶을 때 고양이는 배를 드러내 보이며 바닥에 구르는 행동을 합니다. 아깽이 때 이렇게 하면 엄마 고양이가 사랑스럽게 핥아줬기 때문인데요.눈앞에서 집사를 바라보며 바닥을 구른다면 만져도 좋다는 뜻이니 목 부분을 만져줍니다. 고양이에 따라서는 배를 만져도 거부감을 드러내지 않기도 하는데, 그렇다 해도 배는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쓰다듬어 줍니다.4. 이마 부딪히다 핥기사랑하는 집사에게는 이마 부딪히기와 핥기를 동시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마 부딪히기와 핥기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요. 하나는 상대에 대한 애정과 친근감의 표현인데, 이마 부딪히기에는 존경의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두 번째는 얼른 자신의 냄새를 묻혀 자신의 집사로 만드는 것.다시 말해 “이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나만의 사람”이라는 뜻. 정말이지 고양이 입자에서는 최대한의 애정 표현을 하고 있던 셈이군요.5. 뚫어져라 바라보기고양이 세계에서 상대편을 뚫어지게 보는 건 ‘공격’과 ‘위협’의 메시지지만, 사랑하는 집사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응석, 배고픔 등과 같이 엄마 고양이가 해결해줬던 것들에 부딪혔을 때 고양이는 집사를 뚫어지게 바라보는데요. 고양이에게 “왜 그래?”라고 말 걸어 보세요. 고양이는 기꺼이 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6. 졸졸 따라다니기집사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는 것도 집사를 엄마로 여겼을 때 하는 대표적인 행동입니다. 엄마 고양이로부터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따라다니면서 배우고 이 과정에서 엄마 고양이와 애착 관계가 형성되는데요.이런 고양이가 있어서 집사는 외로움을 덜 느끼게 됩니다.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본 기사는 네코이찌의 재산으로 저작권법에 의거, 무단 복제 및 도용 시 민,형사상의 법적 처벌을 받게 됨을 알립니다. 

네코이찌

2022-03-18

아깽이 때 꼭 들여야할 습관 6

아래는 아깽이 시절이 지나면 포기해야 할 정도로 훈련이 어려우나, 냥님 건강이나 안전을 생각하면 반드시 습관화해야할 것들이다. 당신의 고양이가 아깽이라면 당장 시도하자. 사람도 그렇듯, 고양이도 자묘일수록 적응이 빠르다.1. 양치질하기양치 습관이 없는 성묘에게 양치하기란 이동장에 고양이를 넣어 병원에 가는 것보다 힘들고 알약을 먹이는 것보다 훨씬 힘들다.하지만 계속해서 쌓이는 치태나 치석은 구강질환의 원인이 되고, 구내염, 치주질환 등으로 발전되어 삶의 질을 떨어트릴 수 있다. 또한 동물병원에서 구강치료를 받을 경우 전신마취를 해야 하는데 건강이 좋지 않거나 노령묘라면 위험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치아 표면에 치약을 발라주거나 거즈로 닦아내는 것으로 시작해서 익숙해지면 본격적으로 칫솔을 사용한다.2. 이동장에 익숙해지게 하기이동장을 싫어하는 고양이들은 집사가 이동장을 꺼내려는 낌새만 보여도 부리나케 숨어 나오지 않는다. 이것은 이미 고양이 머릿속에 ‘이동장은 공포의 근원지’로 인식되어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동장은 고양이의 목숨을 구하는 생명장이 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화재나 지진 등의 위기상황에서 고양이가 이동장 안으로 재빨리 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 평소 고양이가 자주 다니는 곳에 이동장을 둬서 친밀하고 편안한 곳으로 인식시킬 필요가 반드시 있다.3. 목걸이 해주기고양이 목걸이(또는 인식표)는 길을 잃거나 지진과 같은 재난 시 반려묘를 찾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그렇지만 목걸이 착용 또한 아깽이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극도로 싫어한다.보통 처음 목걸이를 채워주면 발이나 입으로 빼내려고 하거나 머리를 마구 흔드는데 이럴 경우 30분 내에 벗긴다. 그리고 시간을 두고 다시 목걸이를 채웠다가 벗기는 일을 반복하되 조금씩 착용 시간을 늘려간다. 고양이에 따라 다르지만 2~3일 정도 지나면 대부분 적응한다.4. 발톱깍아주기실내에서만 생활하는 고양이들은 발톱을 깎아주는 게 좋다. 발톱이 다 자라면 끝이 갈라지면서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긴 하지만 발톱이 어딘가에 걸릴 수 있고 동료 고양이나 집사와 놀면서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칫 발톱이 살 속으로 들어가 곪을 수 있다.대부분의 고양이가 집사가 안고 뭔가로 자신의 발톱을 자르는 것을 무척 싫어하는데 목욕 수건으로 몸 전체를 감싼 뒤 깎거나 잠을 자고 있을 때를 노려본다.5. 빗질해주기빗질은 위 네 가지 중 비교적 고양이들이 거부감을 덜 갖는다. 빗질을 자주 해주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털에 윤기가 돌게 한다. 또 여름철 체온을 떨어트려주고 모구증이라는 위장병도 예방할 수 있다. 만약 고양이가 싫어한다면 고양이 기분을 살펴가며 차근차근 빗어준다. 빗질 장소는 빗질 뒤 청소가 쉬운 욕실이 좋다.6. 이름 인식시키기고양이 이름을 불렀을 때 가까이 오면 커뮤니케이션이 늘고 집사와의 신뢰감도 높아진다. 또한 고양이가 미아가 된 경우 쉽게 찾을 수 있게 한다. 이름을 부르면 ‘야옹’하고 대답하는 고양이는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알고 있는 고양이다. 고양이는 다른 동물보다 지능이 높아 이름 정도는 쉽게 인식한다. 특히 아깽이 때부터 이름을 부르면서 쓰다듬어 주거나 사료를 주면 커서도 이름을 기억하고 대답할 확률이 높다.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본 기사는 네코이찌의 재산으로 저작권법에 의거, 무단 복제 및 도용 시 민,형사상의 법적 처벌을 받게 됨을 알립니다. 

네코이찌

2022-03-18

집사 사랑을 확신하는 고양이가 하는 행동 6

집사와 고양이는 매일 우정과 사랑을 주고받습니다.이런 나날이 쌓이고 쌓여 집사의 사랑을 '완전히' 확신하는 고양이가 하는 행동을 모았습니다.1. 늘 집사 곁에 머문다고양이가 쾌적하다고 느끼는 상대와의 거리감은 50cm~2m. 고양이는 이 거리감을 유지한 채 늘 집사 곁에 머뭅니다.집사를 엄마라고 인식할 때 고양이는 집사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데요. 집사 곁에 있을 때는 여전히 꿈틀대는 야생성도 결코 보여주지 않습니다. 집사 곁에 있으면 경계할 필요가 없는 까닭입니다. 다시 말해, 집사로부터 보호받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2. 배를 보여주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만지는 것도 허락한다집사가 만지면 싫어하는 신체 부위는 신경이 밀집된 예민한 곳이거나 다치면 치명상을 입는 위크 포인트이거나 혹은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 부위라는 공통점을 갖습니다. 배는 이런 곳 중 한 곳입니다.그런데 확실하게 믿는 집사라면 배를 만지는 것은 물론 밀가루 반죽 주무르듯 주물러도 가만히 있습니다. ‘결단코’ 자신을 해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3. 어지간하면 같이 잔다계절이나 그날의 기분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집사와 함께 잠을 자는 날이 그렇지 않은 날보다 훨씬 많습니다.동물들에게 ‘잠자는 시간’은 외부의 공격을 가장 쉽게 받을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무방비 상태를 함께 한다는 것은 그만큼 집사를 확실하게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집사가 자신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존재일 뿐 아니라 집사 곁에 있으면 위험이 미치지 않음을 알고 있는 거죠.4. 등이나 엉덩이를 집사 쪽에 둘 때가 많다고양이가 엉덩이를 상대에게 향하도록 하는 것은 어쩌면 목숨을 거는 일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신체능력이 뛰어난 고양이라 할지라도 엉덩이나 뒤쪽은 위험을 감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이런 자신의 약점을 집사에게 가져다 대는 행동도 집사의 사랑을 확신하고 있을 때만 하는 행동입니다.5. 집사를 핥아준다보통 자신을 쓰다듬는 집사 손이나 집사 얼굴에서 가장 튀어나온 코를 까슬까슬한 혀로 핥아주는 경우가 많은데요.부모와 형제 등 사이좋은 고양이 사이에서는 서로를 핥아주는 알로그루밍을 통해 냄새를 교환하고 유대감을 공고히 합니다. 또한 친한 고양이들은 만나면 코끝을 가져다 대고 서로의 냄새를 맡으며 안부를 확인합니다.정리하자면, 집사를 핥는 것은 집사의 안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집사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드러내는 최대한의 애정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6. 평소보다 외출 시간이 길면 더 격하게 마중한다이상, 고양이는 사랑을 확신하는 집사와 함께 있을 때는 커다란 안정감을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치 이것은 부모님과 함께 있을 때의 아이와 같은 마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평소보다 오랫동안 집을 비울 경우 고양이는 더 반갑게 집사를 맞이하곤 하는데요. 고양이와 인간이라는 종이 뛰어넘는 사랑이 겉으로 드러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본 기사는 네코이찌의 재산으로 저작권법에 의거, 무단 복제 및 도용 시 민,형사상의 법적 처벌을 받게 됨을 알립니다. 

네코이찌

2022-03-14

고양이 발톱, 얼마나 자주 깎아줘야할까?

고양이는 스스로 발톱 스크레칭을 하므로 집사가 발톱을 잘라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발톱 깎기와 발톱 스크레칭은 그 목적이 다릅니다.발톱 깎기와 발톱 스크레칭은 그 목적이 다르다냄새를 묻혀 영역표시를 할 때,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기분전환을 할 때 고양이는 발톱 스크레칭을 합니다. 그렇다면 고양이 발톱 깎기는 어떤 이유에서 필요할까요. 야생의 고양이는 나무에 올라갈 때나 사냥감의 숨통을 끓을 때 발톱을 사용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발톱이 짧아집니다. 그러나 실내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는 밖에서 생활하는 고양이와 비교해 발톱을 사용할 기회가 적습니다. 너무 길게 자란 발톱은 육구를 찌를 수 있고 집안 커튼이나 카펫 등에 걸려 최악의 경우 부러질 수 있습니다. 집사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는데요. 집사뿐 아니라 가려움이 강할 때 날카로운 발톱으로 몸을 긁는다면 자신의 몸에도 상처를 낼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얼마나 자주 깎아줘야 할까?고양이 발톱은 연령에 따라 자라는 속도가 다릅니다. 생후 1년 미만의 자묘 발톱은 7~10일, 한 살 이상의 성묘는 2~3주면 원래 발톱 길이만큼 자랍니다. 그러므로 자묘는 일주일에 한 번, 성묘나 노령묘는 2~3주에 한 번 정도 잘라줍니다. 기본적으로 발톱은 앞발만 잘라도 되지만 집사에게 고양이 킥을 잘 날리는 고양이라면 뒷발도 깎아줍니다.냥님이 발톱 깎는 것을 무척 싫어한다면기본적으로 고양이는 발톱 깎는 것을 싫어합니다. 고양이가 발톱을 깎을 때 발버둥 친다면 몸 전체를 담요로 감싼 뒤 자르면 수월합니다. 하지만 고양이를 꽉 눌러 움직이지 못하게 한 후 발톱을 깎으면 더 싫어하게 되니 주의합니다.또 고양이의 집중력은 짧으므로 한 번에 모든 발톱을 깎기보다 한 발씩 2~3회에 걸쳐 자릅니다. 고양이가 발톱 깎기를 잘 참다가 싫어하면 일단 그만두고 다음 기회를 노립니다.이외에도 고양이가 깊이 잠들었을 때 깎거나 다 깎은 다음 간식을 주는 등 고양이가 발톱 깎는 것을 즐거운 시간으로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연구해 봅니다.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본 기사는 네코이찌의 재산으로 저작권법에 의거, 무단 복제 및 도용 시 민,형사상의 법적 처벌을 받게 됨을 알립니다. 

네코이찌

2022-03-08

귀가 후 집사라면 해야 할 일 3, 혼자 있었던 고양이를 위해

집에 들어오면 무엇부터 하는지요. 이번 시간은 귀가 뒤 집사라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 세 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오매불망 집사가 돌아오기만을 바라고 있었을 고양이를 위해.  1. 마중 나와 응석을 부리면 충분히 받아준다고양이가 마중 나온 경우에 해당되는 이야기이겠습니다. 집사만큼 우리 고양이들도 집사를 그리워하고 있었습니다.현관까지 마중 나가는 것은 그리웠던 이 마음의 표현인데요. 이때의 고양이는 다시 집사가 돌아온 것에 대한 기쁨, 그리고 엄마와 같은 집사 눈에 얼른 띄어 응석 부리고 싶은 마음이 뒤섞인 상태입니다.고양이가 꼬리를 들며 다가오거나 몸을 비비면 어서 쓰다듬어 달라는 사인이니 고양이가 만족해할 때까지 부드럽게 쓰다듬어줍니다.2. 집사가 먼저 고양이에게 다가간다면, 손가락을 내밀어 냄새부터 맡게 해준다집에 들어오는 이가 신뢰하는 집사임을 확신하는 고양이는 현관으로 마중 나오지 않기도 합니다. 소중한 자신의 영역에 누가 들어왔는지 굳이 확인할 필요가 더 이상 없기 때문입니다.보통 이런 경우에는 우리 집사들이 먼저 고양이에게 다가가 쓰다듬으며 몹시 그리웠던 마음을 표현합니다. 그러나 이때 갑자기 손을 쭉 뻗어 고양이를 쓰다듬기보다, 검지 손가락을 내밀어 고양이가 냄새를 맡으며 코 인사를 수 있는 시간을 먼저 주는 게 좋습니다. “울 집사가 잘 다녀왔구나”, “우리 집사에게 아무 일 없구나”라고 안심한 고양이는 머리를 집사 쪽으로 향하거나 눈을 지그시 감고 골골송을 부르며 쓰다듬는 집사 손길에서 행복을 느낄 것입니다.3. 밥을 챙기고 화장실을 치우며 놀아준다자동급식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라면 보통 출퇴근에 맞춘 아침과 저녁이 고양이들의 식사시간이 되는데요. 이런 패턴은 고양이에게 ‘집사가 돌아온다’=’먹이가 생긴다’라고 기억되게 합니다.그러니 위의 인사가 끝나면 우선 배 고팠을 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줍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밥 먹는 동안 화장실을 치워 언제나 고양이가 청결한 화장실을 쓸 수 있도록 합니다.아울러 고양이가 외출한 집사를 기다리는 데는 ‘즐거운 놀이 시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퇴근 뒤에 고양이와 놀아주는 행위 또한 고양이에게 ‘즐거움’으로 기억되어 있기 때문입니다.고양이는 배가 고프거나 화장실이 더럽거나 혹은 응석을 부리고 싶은데 이걸 만족시켜주는 집사가 없을 때부터 집사를 기다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집사의 발자국 소리가 들리면 엄청난 기쁨과 반가운 마음으로 집사를 맞이하는 것이랍니다.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본 기사는 네코이찌의 재산으로 저작권법에 의거, 무단 복제 및 도용 시 민,형사상의 법적 처벌을 받게 됨을 알립니다. 

네코이찌

2022-03-07

고양이가 애정 하는 스크래처 특징 딱 셋!

화장실, 사료와 함께 고양이 3대 필수품으로 꼽히는 스크래처. 그만큼 시중에는 매우 다양한 종류의 스크래처가 나와 있다. 그래서 알아봤다. 대부분의 고양이가 좋아하는 스크래처가 갖는 공통된 특징에 대해.1. 소재 : 오래된 발톱을 벗겨낼 수 있는 것소재는 ‘골판지’다. 시중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스크래처가 골판지라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고양이들에게 스크래처란 무뎌진 바깥 발톱 껍데기를 벗겨냄으로써 속에 있는 날카로운 발톱이 드러나게 하는 것으로 일종의 사냥에 대비한 준비 작업이다. 때문에 고양이는 발톱이 들어가는 표면이나 올록볼록 요철이 있는 엠보싱 표면을 스크래처로 선택한다.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집고양이들이 천, 가죽, 벽지를 스크래처로 삼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다른 한편 고양이 스크래처로 골판지가 주요하게 사용된 데는 생산성도 한 몫을 차지한다. 가격이 저렴할뿐 아니라 인테리어와의 연계성이라든지 휴식, 수면 등 고양이를 위한 다른 기능을 손쉽게 접목할 수 있기 때문이다.2. 형태 : 나무처럼 긁는 면에 단차가 거의 없고, 긁을 때 움직임이 없는 것형태는 써클형, 베드형, 월형으로 구분되는데 이것은 ‘경사(기울기) 및 단차’와 ‘무게감’은 기능과 관련 깊다.벽에 세워두는 월형이 아니라면 경사가 원만하면서 긁는 면에 단차가 거의 없는 것이 고양이가 스크래칭 하기 좋다.이와 함께 고양이가 긁는 동작을 취할 때 움직임이 없어야 한다. 자체에 무게감이 있거나 고양이가 그것을 밟고 올랐을 때의 무게감으로 고정되는 느낌이 있어야 스크래처로서 문제가 없다. 3. 크기 : 몸을 말았을 때 몸 어딘가가 스크래처에 닿는 것끝으로 구석이나 좁은 곳에서 휴식을 갖는 고양이 습성을 고려해 몸을 둥글게 말았을 때 몸 어딘가가 스크래처에 닿는 정도로 만들어진 것이라면 고양이가 좋아하는 베스트 스크래처로 등극한다.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본 기사는 네코이찌의 재산으로 저작권법에 의거, 무단 복제 및 도용 시 민,형사상의 법적 처벌을 받게 됨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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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

왜 고양이는 햇볕을 좋아할까?

이 이유가 궁금해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비타민D 합성, 피부병 예방 등을 원인으로 꼽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잘못된 부분이 있어 이번에 바로 잡고자 합니다.비타민 D를 생성하기 위해? NO먼저 고양이도 사람처럼 햇볕을 쬐면 비타민D가 체내에서 만들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틀린 정보입니다. 고양이는 햇볕을 통해 비타민 D를 생성하지 못합니다. 음식을 통해서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은 달걀 노른자, 연어, 정어리, 유제품 등입니다.참고로 영국 에든버러대 소속 왕립수의과대학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 수치가 높은 고양이는 극심한 상처나 질병에서도 살아 남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교내 동물병원에 입원 중인 생명이 위독한 99 묘를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실시한 결과 비타민D 수치가 높은 고양이들이 그렇지 않은 고양이에 비해 30일 정도 더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곰팡이 번식을 막이 위해? YES피부병 예방은 일리 있는 이야기입니다. 곰팡이성 피부병은 높은 습도와 불결한 환경에서 생기기 쉬운 질병인데요. 일광욕을 통한 살균효과로 곰팡이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따뜻하니까? YES고양이가 햇볕을 좋아하는 나머지 이유로는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태양의 열기는 고양이가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데요. 이로써 고양이는 에너지를 보존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따뜻한 햇볕 아래서 낮잠을 즐기는 것은 수면 중 신체활동정지에 따른 기초 대사량 저하를 상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본 기사는 네코이찌의 재산으로 저작권법에 의거, 무단 복제 및 도용 시 민,형사상의 법적 처벌을 받게 됨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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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고양이를 실제 키워보니…, 편견과 다른 의외의 것 7

고양이는 개처럼 사람을 따르지도 않고 주인도 몰라본다고들 한다. 그러나 가족 혹은 친구로서 고양이를 반려했을 때 비로소 알게 되는 것들이 있으니 아래와 같다.1. 생각보다 너무 귀엽다고양이에 한 번 빠지면 출구가 없다는 말이 있으니, 위 화면 캡처는 최근 캣랩 블로그에 업로드된 ‘고양이는 왜 그렇게 귀여울까’에 대한 집사들의 댓글이다.고양이가 이처럼 귀엽게 느껴지는 과학적 이유도 있다. 어느 동물학자에 의하면, 인간은 ‘작다’, ‘둥글둥글하다’, ‘부드럽다’, ‘따뜻하다’ 이 네 가지 조건을 갖추면 귀엽다고 느낀다. 포유류와 조류 새끼는 성체가 육아행동을 일으키도록 이런 귀여움의 조건을 만족시킨 상태어서 태어나는데, 놀라운 것은 고양이는 성묘는 물론 노묘가 된 뒤에도 귀여움의 조건을 그대로 간직한다는 사실이다.2. 생각보다 무척 애교쟁이다해외 동물학자들에 의하면, 집고양이는 자신을 돌봐주는 집사를 엄마로 인식한다. 또 인간을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지 않고 동등한 관계에서 커뮤니케이션한다.때문에 엄마나 형제, 신뢰관계에 있는 동료 고양이에게 하는 행동을 그대로 집사에게도 한다. 그 귀여운 외모로 꾹꾹이, 부비부비, 골골송, 코 인사, 박치기, 꼬리 들고 다가가기, 부르면 대답해주기, 마중 나오기, 따라다니기, 같이 자기, 핥아주기 등과 같은 애정 표현을 정말이지 수시로 해준다.3. 생각보다 매우 영리하다사실 고양이는 인간을 자신의 필요에 따라 능숙하게 잘 활용할 줄 안다. 가령 간식이 먹고 싶을 때 어떻게 하면 제공되는지, 놀고 싶을 때 어떻게 하면 신나는 사냥놀이가 시작되는지 등을 잘 알고 있다. 2인 이상의 가구라면 자신의 필요에 맞는 사람 근처로 접근해 원하는 것을 얻곤 한다.또 닫힌 문도 쉽게 열고 정수기를 틀어 물을 마시는 등 집사의 행동을 읽어내 모방하는 학습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새로운 환경에 재빨리 적응하는 능력을 지능이라고 한다면, 고양이야말로 지능이 높은 동물이라는 게 미국의 어느 수의학 박사의 이야기다.4. 생각보다 표정이 상당히 풍부하다원래 표정이란 게 자신의 감정을 타인에게 전달하기 위한 소통의 수단이다. 그런데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단독생활을 하는 동물이라 감정을 전달해야 하는 상황이 많지 않았다. 더구나 고양이는 인간과 달리 시각이 아닌 후각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 가령 인간이 상대의 기분이나 컨디션을 눈치로 알아채지만 고양이는 냄새에서 상대의 힘이나 몸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런 이유로 무리 생활을 하는 동물만큼 표정이 풍부하지 않다. 그렇지만 함께 살다 보면 기쁨, 즐거움, 흥분, 분노, 우울 등과 같은 감정의 상태가 그대로 얼굴에 드러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5. 생각보다 사람의 기분을 잘 읽는다힘들어서 울고 있었는데 고양이가 조용히 곁에 다가와 있어 줬다는 이야기 집사라면 한 번쯤 경험해봤을 터. 그런데 실제로 집사가 우울해하면 고양이가 집사 곁으로 다가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한 고양이 잡지에서 고양이 집사 1,154명을 대상으로 ‘우울해하거나 울고 있을 때 고양이가 옆에 다가왔는가’라는 설문조사를 했는데, 응답자의 60.7%가 ‘그렇다’라고 대답한 것.반대로 고성으로 전화통화를 하거나 가족이 다투는 상황이 발생하면 평소와 다른 불안정한 흐름을 감지한 고양이는 자신도 공격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겁을 잔뜩 먹은 채 숨어버린다.6. 생각보다 울음소리가 사랑스럽다단독생활을 하는 고양이는 원래 소리를 잘 내지 않는다. 그런데 집고양이로 살면서 집사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소리를 내는 쪽이 유리하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게 된다. 상황에 따라 소리의 높이와 크기 등을 바꾸는데 집사가 관심을 가졌거나 요청이 관철되었을 때의 소리를 기억해뒀다가 다음에도 그 울음소리를 사용하는데, 이런 울음소리는 대체로 매우 귀엽고 사랑스럽다.7.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간다물론 산책이 필요 없고 배변훈련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며 목욕을 자주 시켜주지 않아도 되는 면은 있다. 그렇지만 실내 생활을 하는 집고양이에게 놀이는 필수다. 전문가들은 하루 1~3번, 15분 정도 매일 따로 시간을 내서 놀아줘야 한다고 충고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비만,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이어져 질병을 야기하고 여러 문제행동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인간과 완전히 다른 가치관으로 살아가는 고양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이것은 관련 서적이나 정보를 적극적으로 찾아서 읽어야할 정도의 관심을 요구한다.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본 기사는 네코이찌의 재산으로 저작권법에 의거, 무단 복제 및 도용 시 민,형사상의 법적 처벌을 받게 됨을 알립니다. 

네코이찌

2022-02-16

주방세제는 냥이 침 안 닦임, 고양이 밥그릇 제대로 잘 씻는 법 6

깨끗이 닦았다 해도, 인간용 세제를 썼다면 고양이 침은 그대로 그릇에 남을 수 있습니다.올바른 고양이 밥그릇 설거지 법을 안내합니다.1. 냥 침 안 닦이니, 가능하면 인간용 세제는 쓰지 말자제대로 헹구면 인간용 세제를 써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조금이라도 잔여물이 남으면 즐거워야 할 식사 시간이 엉망이 될 수 있습니다.주방 세제는 고양이가 싫어하는 오렌지, 민트, 숯과 같은 향을 많이 씁니다. 이 냄새가 고양이에게 있어서는 부패를 뜻하는데요. 더구나 고양이는 후각이 인간보다 6배나 뛰어나므로 그릇에 남은 세제 냄새를 충분히 맡을 수 있습니다. 즉, 제대로 헹구지 않은 않으면 썩은 냄새 나는 그릇에 밥이 담겨 있는 것과 같은 형국입니다.또한 고양이가 혀가 식기에 닿을 때마다 생기는 ‘바이오 필름(biofilm, 미생물을 함유한 얇은 점막)’은 가정용 세제로는 없어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2. 안전을 생각한다면 반려동물 전용 세제를 쓰자안전성을 고려한다면 ‘식용의 베이킹소다’나 ‘반려동물 전용 세제’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반려동물 전용 세재는 바이오 필름도 쉽게 없앨 수 있으므로 추천합니다.3. 스펀지(수세미)도 구분해서 쓰자인간에게는 좋지만, 고양이에게는 치명적인 식품들이 많습니다. 파나 양파 같은 파과의 채소, 아보카도, 초콜릿 등이 대표적입니다.그릇을 닦다 보면 수세미에 음식물이 끼고, 주방세제에 따라 이 음식물 성분이 헹궈지지 않고 그대로 그릇에 남아 있을 수 있는데요. 민감한 고양이는 단 한 번 핥는 것만으로도 구토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또한 가능성은 작지만, 수세미에 묻은 고양이 타액이 집사 접시에 묻어 인체로 들어가면 ‘인수공통감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진=네코이찌 홈페이지 화면 캡처.참고로, 네코이찌의 고양이 식기 전용 수세미는 세제 없이 그냥 닦기만 하면 식기에 묻은 끈적임까지 깨끗하게 씻겨나가도록 만들어져 국내외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니 참고해도 좋겠습니다.4. 제대로 헹구지 않으면, 1년에 소주 1컵 정도의 세제 먹는 꼴앞서 이야기했듯이 만약 인간용 세제로 고양이 밥그릇을 닦았다면, 충분히 헹궈야합니다.이것은 집사 건강을 위해서도 꼭 지켜야할 습관인데요.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은 설거지할 때 수세미에 주방세제를 잔뜩 펌프질해서 닦습니다. 이때 헹굼용 수세미로 다시 한번 더 닦지 않으면 주방세제 성분이 그대로 그릇 표면에 남게 되는데, 그 양이 1년이면 소주잔 한 컵 정도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또한 바이오 필름에도 세제가 남아 고양이 건강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5. 일주일에 1~2회 정도 살균 소독하면 베스트!아울러, 세제나 베이킹 소다로 식기를 깨끗하게 씻어도 잡균이 남을 수 있으니 일주일에 1~2회 정도 끓는 물에 소독하면 베스트. 이렇게 하면 거의 대부분의 균이 완벽히 살균됩니다.6. 새 밥은 새 그릇에 줘야 한다밥은 이렇게 깨끗하게 씻어 말린 그릇에 줘야 하는데요.습식 사료는 음식물이 그릇에 남기 마련이라 재사용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건식사료는 오염 정도가 심하지 않아 보이는 게 사실이죠.△ 사진=네코이찌 홈페이지 화면 캡처.“바삭바삭하니 그릇이 쉽게 더러워지지 않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밥 먹는 동안 고양이 혀가 수회 그릇에 닿게 되고 그때마다 타액이 묻어 세균이 증식합니다.고양이 건강을 생각한다면 새 밥은 새 그릇에 부어줍시다.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본 기사는 네코이찌의 재산으로 저작권법에 의거, 무단 복제 및 도용 시 민,형사상의 법적 처벌을 받게 됨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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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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